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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식했더니 제일 좋아하는 주인님

​전정한 한국인이라면, 쇼파는 등받이로 써야 제 맛

WOO

2021년 8월 10일

1. 관심 많이 주고 스킨십 잘 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사람과도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자신에게 관심을 많이 주고 쓰다듬기, 눈맞춤, 스킨십을 잘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오랜 시간 동안 쓰다듬고 안아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강아지가 편안해하는 방식으로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함께 하는 시간을 ‘긍정적인 시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또한 주인의 관심을 많아 받고 싶어하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몸을 낮게 웅크리거나 누워 눈을 맞춰주는 행동이 중요하다.

2. 강아지가 누운모습을 보고 나와의 관계 파악하기

하지만 수면이 아닐시에 당신의 반려견은 어떤 자세로 어디에서 누워 휴식은 취하는가?
반려견들이 잠자는 자세나 쉬는 모습이 특이할 때가 있다. 강아지 잠자는 위치로 알아보는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평소에 우리 강아지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강아지가 내 가슴위에서 졸 때
반려견과의 신뢰감 형성이 되었다면, 배위나 가슴위로 올라와서 잠을 자기도 한다. 보호자의 몸 위는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 그리고 심장박동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강아지와 주인간의 깊은 유대감이 형성됨을 의미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다고 느끼는 위치이다. 나의 반려견이 내 가슴위에서 잠을 잔다면, 신뢰감이 형성되었다는 뜻이다.

- 대자로 뻗어 잘 때
우리 강아지가 특이하게 배를 까고 대자로 뻗어서 잔다면?
환경에 대해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위협할 낯선 이가 없다는 뜻이다. 곧 자신이 이 공간에서 파워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 옆에서 나란히 잘 때
강아지가 옆에서 나란히 누워 잘때는 주인과 동등한 위치라고 인식이 될 때이다.
주인에게 강한 믿음과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이 될 때 나란히 자고는 한다.

-껴안고 잘 때
강아지와 껴안고 자는 것은 보호자도 따뜻함과 포근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서로 껴안고 자는 것은 주인을 사랑하고, 표현한다는 뜻이다.

-강아지가 내 주변 가까운 곳에서 잘 때
강아지를 여러 마리 키우다 보면, 주인 옆에 몰려와서 잠을 잘 때가 있다. 그것은 주인을 부모로 인식하고 존중한다는 뜻이다.

-내 발끝 그리고 이불 밑에서 잘 때
강아지의 잠자는 위치로써 대표적인 경우이다.
이불에서 자는 것은 주인과 놀기 좋아하고 친구와 같은 관계를 의미하고, 발끝에서 자는 경우에는 주인을 무척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려견들은 항상 경계를 하는 본능을 갖고 있지만, 주인을 신뢰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다.


3.강아지와의 수면 시 주의해야 할 점

-보호자와 가까운 곳에
강아지는 보호자와 가까이에 있고 싶어한다. 만약 강아지 잠자리를 베란다나 집안 구석 등 너무 동떨어진 곳으로 한다면 강아지가 외로워할 수 있다. 심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보호자와 가까운 곳으로 잠자리를 마련해주자.

-주변이 막혀 안정감을 주는 집
강아지 하우스 선택 시, 지붕이 있는 형태의 집이나 켄넬로 하는 게 좋다. 강아지는 좁고 어두운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더 안정감을 주기 위해 하우스 위에 이불(담요)을 덮어주고, 강아지 집 안에도 푹신한 쿠션, 담요 등을 깔아주면 더욱 좋다.

- 위치는 고정하기
강아지 잠자리 위치는 가능하면 바꾸지 않는 게 좋다. 강아지는 잠자리가 바뀌면 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계심이 강하거나 겁이 많은 강아지의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 잠자는 모습, 편안함을 나타내는 건? – 비마이펫 라이프 (mypet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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